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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~30대를 위한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가이드(핫플 중심의 동선, 맛집, 관광지 사전예약까지)

by vividham 2025. 4. 10.
타이베이 야경 사진

자유롭고 감각적인 여행을 즐기는 20~30대에게 타이베이는 봄 시즌 최고의 여행지입니다.
비행시간은 짧고, 물가는 합리적이며, 미식의 도시답게 맛집이 즐비하고, 걷기 좋은 날씨에 핫플도 풍부하죠.
특히 4월의 타이베이는 꽃이 피고 해가 길어지며 낮과 밤 모두를 감성 있게 보내기 좋습니다.
 
이번 글은 3박 4일 일정을 기준으로, 감성카페, 야경 명소, 인생샷 스팟, 트렌디한 맛집,
그리고 사전예약 필수 관광지까지 Z세대 여행자 취향에 딱 맞춘 구성입니다.
 
숙소는 시먼딩을 기준으로 동선과 이동시간까지 고려했으며, 여행 동선 최적화도 반영했습니다.

 

Day 1: 도착 후 시먼딩 탐방 & 감성 야시장 데이

 
📍 동선 요약

타오위안 공항 도착 → 공항 MRT → 타이베이 메인역 → 시먼딩 체크인 → 시먼딩 감성 골목 탐방 → 스린 야시장 → 저녁 마사지
 
🏨 숙소 추천: 시먼딩 중심지
      - 교통 편리 + 젊은 분위기 + 야식 가능
      - 추천 숙소: 파인더 호텔(Finder Ximen), 호텔 리처드슨
 
✨ 인생샷 스팟
      - 시먼 홍루(紅樓): 붉은 벽돌 건물과 네온 간판이 포인트
      - 스팟 X: 시먼딩 거리 내 벽화 골목 (SNS 핫한 거리 예술 배경)
 
🍴 핫플 맛집 리스트
    - 아종면선 – 대만 대표 면요리, 걸쭉한 국물에 내장+마늘
    - Modern Toilet Restaurant – 변기 테마 레스토랑, 유쾌한 컨셉
    - 일러스트 디저트 카페 – 시먼 홍루 근처, 디저트+일러스트 배경 포토존
 
🌙 스린 야시장에서 먹을 것 Best 3
     - 지파이(대왕 닭튀김)
     - 버터오징어구이
     - 타로볼 아이스크림 롤
 
💆‍♀️ 마무리
    - 마사지 추천: Ximen 24시 마사지, 발+전신 패키지 (60~90분 600~800 TWD)

 

Day 2: 감성 브런치 → 문화 관광 → 야경까지

 
📍 동선 요약

브런치 → 중정기념당 → 융캉제 → 고궁박물관 → 미라마 관람차 or 뷰포인트 카페
 
🍳 브런치 시작
     - Toasteria Café (융캉제): 브런치+와플+커피 감성 최고
 
🗺️ 주요 관광지 + 사전예약 정보
    - 중정기념당 – 입장 무료 / 오전 9시~오후 6시 / 근위병 교대식 매 정시
    - 고궁박물관 – 입장료 약 350 TWD / Kkday, Klook, myrealtrip에서 예약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/ 오디오 가이드 한글 제공, 도슨트 투어 사전예약 추천
 
📸 인생샷 포인트
    - 중정기념당 광장: 파란 하늘 + 고전 건축 배경
    - 고궁박물관 뒤쪽 연못 정원: 인적 드물고 한적한 뷰
 
🌇 야경 명소
    - 미라마 관람차: 야경 + 쇼핑몰 (LED 조명 관람차)
    - Elephant Mountain(샹산): 타이베이 101 뷰포인트 (20~30분 가벼운 등산)
 
🍽️ 저녁 추천
    - IN’GE'S BAR 觀景餐廳: 타이베이 101 근처 호텔 rooftop bar / 사전예약 필수

 

Day 3: 예스진지 투어 & 지우펀 감성 야경

 
📍 동선 요약

예류 → 스펀 → 진과스 → 지우펀 야경 → 타이베이 귀환 (1일 투어 예약 추천 – KKday/Klook)
 
🚐 주요 포인트
    - 예류 지질공원 – ‘여왕머리 바위’ 포토존
    - 스펀 – 천등 소원 쓰기 체험
    - 진과스 – 금 채굴 체험과 폐광 테마
    - 지우펀 – 홍등 골목 감성, 찻집 야경
 
🍵 지우펀 추천 찻집
    - 아메이찻집(阿妹茶樓): 사전예약 추천, 뷰자리 확보 가능, 우롱차 세트+디저트 구성
 
🍡 지우펀 길거리 음식
    - 타로볼 디저트
    - 흑당 버블티
    - 땅콩아이스크림롤
 
📷 인생샷 팁
     - 해 질 무렵(17:30~18:30) 골목 & 찻집 사이에서 홍등 배경으로 촬영

 

Day 4: 베이터우 온천 & 단수이 산책 후 귀국

 
📍 동선 요약

베이터우 온천 체험 → 단수이 올드스트리트 산책 → 공항 MRT 이동
 
♨️ 베이터우 온천
    - 신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(무료입장)
    -  라오시라이 온천 호텔 – 단독탕 1시간 체험, 사전예약 추천
 
🚶‍♀️ 단수이 탐방
    - 단수이 올드스트리트 / 현지 간식: 철판 우유떡, 어묵탕, 망고빙수
 
🛍️ 마지막 쇼핑 & 체크리스트
    - 펑리수, 누가크래커, 밀크티 파우더 구매
    - 면세점 쇼핑은 시내 DFS나 타이베이 101 몰 추천
    - 타이베이 메인역 → 타오위안 공항 MRT 직행 (약 45분)

 

타이베이는 20~30대에게 완벽한 여행지입니다.
감성 넘치는 찻집, 예쁜 골목, 밤늦게까지 열리는 야시장, 걷기 좋은 날씨까지—모든 게 ‘핫플 여행’에 최적화되어 있죠.
특히 4월의 타이베이는 계절적으로도 쾌적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, 먹방, 힐링 모두를 만족시켜 줍니다.
사전예약이 필요한 박물관, 투어, 찻집만 잘 챙긴다면 일정 내내 기다림 없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 
여행이 처음인 사람도, 대만이 처음인 사람도, 이 일정을 그대로 따라가면 실패 없는 ‘찰떡 여행’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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